🧾 PG사 3일 차 경험 – "돈이 오가는 길을 배우는 중이에요!"
안녕하세요, 경희입니다😊
저는 요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요. 바로 'PG사'라는 곳에서 배우는 일이에요. PG사는 ‘Payment Gateway’의 줄임말인데, 한글로 말하면 ‘결제 대행사’예요.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 돈이 잘 오고 가게 도와주는 회사를 말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쇼핑몰에서 강아지 옷을 샀다고 해볼게요. 그때 카드로 결제하죠? 이 돈이 내 은행에서 쇼핑몰 사장님에게 바로 가지는 않아요. 중간에서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PG사가 해요. 참 고마운 일이죠!
📅 3일 차, 내가 배운 것들
오늘은 PG사 관련 일을 배운 지 3일째 되는 날이었어요. 처음엔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하루하루 듣다 보니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어요.
1. 고객과의 첫 연결은 전화로!
제가 하는 일은 소상공인이나 개인 사업자분들에게 PG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이에요.
“안녕하세요, ○○사 대표님 맞으신가요? 혹시 카드 결제 시스템 필요하신가요?”
이렇게 정중하게 인사하고, 필요한 분께 정보를 알려드려요.
어떤 분은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어떤 분은 바쁘시다고 끊기도 해요.
처음엔 무척 떨렸지만, 자꾸 하다 보니 입이 익숙해졌어요. 😊
2. 사업자 등록증과 통장 사본이 필요해요!
PG사에 가입하려면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해요.
- 사업자등록증
-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 신분증 사본
이걸 가지고 온라인 신청을 도와드리거나, 서류 접수를 안내해드려요.
3. 신용조회? 무서워하지 마세요!
어떤 사장님은 신용조회 얘기만 나오면 거부하시더라고요.
하지만 PG사는 절대로 대출이나 돈을 빌리는 일이 아니에요.
그저 ‘이 분이 믿을 만한 사업자냐’를 확인하는 단계일 뿐이에요.
안심하고 편하게 진행하셔도 된다는 걸 설명드렸어요.
🧠 내가 느낀 점
솔직히 말하면, 첫날은 많이 망설였어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말을 잘 못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가득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왜냐하면, 실수도 해봤고, 거절도 당해봤고, 성공도 조금 해봤거든요.
그 경험들이 쌓이니까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사업을 도와주는 일이기도 해요.
그게 참 보람 있고 감사한 일이란 걸 새삼 느꼈답니다.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쇼핑몰을 운영하시거나 결제 시스템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저처럼 PG사 일을 배우는 사람도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두려워 말고,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 첫 걸음이 저를 여기까지 데려다줬어요!
오늘도 이렇게 제 하루를 돌아보며 블로그에 남겨 봅니다.
앞으로도 PG사에서 배우는 일들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따뜻하게 풀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